트래블 월렛 카드 수수료, 어떻게 0원일까?

최근 유럽과 태국 일본 등등 해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자(Visa), 마스터(Master), 아멕스(AMEX)카드를 소지하고 일부 비상금은 환전을 하여 여행을 떠나실텐데요. 해외 결제시 환전수수료와 카드 수수료가 국내보다 훨씬 비싸지는 점은 모두 간과하고 계십니다.
이번 글에서는 트레블 월렛에 대해 알아보며, 트래블 월렛 카드 수수료가 어떻게 0원인지 사업 구조와 현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트래블 월렛은 해외 결제 시 추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신용카드 서비스와는 달리 트래블 월렛 이용 시 해외에서 결제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환전 수수료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전 시 은행이나 환전소, 그리고 심지어 ATM에서까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트래블 월렛을 이용하면 이런 비용들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환전 환율과 근접한 환전을 제공하기에 환차익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트래블 월렛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수수료 절감액입니다. 트래블페이로 $1,350달러를 결제 시 약 44,35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 월렛 카드 수수료는 0원입니다. $1,350 결제 시 약 44,35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페이 사용 시 절약되는 수수료

트래블 월렛 카드 사업 모델

트래블월렛은 앱을 이용해 38개 외화를 미리 충전하여 전 세계 1억 곳의 온/오프라인 비자(VISA)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시아 핀테크 업체 중 최초로 VISA 카드 발급 라이선스를 취득하였고 외화 충전식 선불카드를 발급, 운영하고 있습니다. 달러, 유로, 엔화 등 주요 통화 환전 수수료가 무료이며 평균 2.5%에 이르는 해외결제 수수료가 없습니다.

트래블 월렛 사업 배경

김형우 대표는 “해외 크로스 보더 정산 과정에서 중간에 끼는 플레이어들이 굉장히 많다”며 “트래블월렛은 중간 플레이어들을 다 빼버리고 다이렉트로 정산이 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고 말합니다.

해외에서 FiveGuys를 먹고 결제를 하면, 카드사는 고객 계좌에서 돈을 인출해 외화로 바꾼 뒤 가게 주인에게 입금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사이에 통화가 달라지면 환전 수수료가, 국내 거래가 아니게 중간 역할을 하는 비자 마스터 등 브랜드사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하여 우리가 지금까지 2.5%의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었습니다. 김대표는 이 프로세스를 단순화 하여 본인들에게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였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최대 신용카드 브랜드인 비자(VISA)의 핀테크 지원 프로그램인 ‘핀테크 패스트트랙(Fintech Fast Track)’을 이수한 것으로 밝혀져있습니다.

트래블 월렛 카드 주요 수익원

트레블 월렛은 가맹점 수수료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이 모델에 의하면 트레블 월렛을 가맹점에서 사용하여 결제가 발생하는 경우 가맹점에서 일정 수수료를 트레블 월렛에게 지불합니다. 2023년 1분기에 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 전체 매출인 27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첫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모바일 발급카드수와 실물 발급카드수 그리고 해외이용건수와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중입니다.

트래블 월렛의 사업 확장

트래블월렛은 다양한 여행 관련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래블페이 외 클라우드 기반 B2B 지불결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기업 대상의 결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트래블월렛에서 제공하는 제휴 할인 이벤트 대상입니다.
트래블 월렛 카드 주요 제휴 이벤트 대상 가맹점으로는 롯데카드의 트래블엔로카, 신라면세점, 트립닷컴, 알리익스프레스, 이베이(ebay), 매치스패션(Matchesfashion), 육스(Yoox), 아이허브(iHerb) 등이 있습니다. 주로 굵직한 명품, 쇼핑, 스포츠의류, 패션의류 업계와 제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트래블 월렛 카드 혜택은 주로 여행, 명품 패션, 스포츠, 온라인쇼핑몰들에서 즉시할인을 받는 것 입니다.
트래블 월렛 카드 제휴처

트래블 월렛 IPO 예정일

트래블월렛은 토스(TOSS)이후 핀테크 유니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기업공개(IPO)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는 기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최근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해 복수의 증권사와 사전 협의를 마쳤습니다. 이르면 하반기 중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2025년 경 시장 상황을 보고 상장을 시도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트래블월렛에 투자한 VC(벤처캐피탈) 관계자는 “시장에서 보는 트래블월렛의 기업가치는 현재 2000억~4000억 수준인데 상장 전 유니콘 궤도에 올려놓는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올 3월 시리즈C 투자 시 197억원 모집에 600억원 가량의 투자금이 몰린것으로 보이고, VC 업계 불황에도 사업모델 다변화와 가파른 성장세로 스타트업 옥석가리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모습입니다. 이 시점 기업가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1,600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트레블 월렛 단점

실질적인 단점은 사용에 대한 편의성, 그리고 내역 관리에 대한 부분입니다.
물론 애플페이 또한 사용이 되지 않습니다. 국내 신용카드사보다 더욱 늦게 호환 될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신용카드 사용자들은 주 거래 은행 혹은 주 이용 카드사의 어플을 통해 자산을 관리하고 이용내역을 관리합니다. 또한, 여러 카드를 소지하여 비자, 마스터, UPI, JCB, AMEX 망을 최대한 활용하고 본인이 여행하는 국가에서 카드결제를 못하는 일이 거의 없도록 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물론 비자(VISA)는 전세계 1등 브랜드사로, 최고의 결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지만 유럽 지역에서는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인프라가 우세하긴 합니다.

하지만 실제 신용카드 결제 금액에서 금전적인 차이가 발생하는데, 단점보다는 장점이 매우 부각되는게 사실입니다. 저 또한 관리에 대한 불편보다는 실질적인 금전적 이득이 더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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